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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저축은행株,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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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제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저축은행 상장사들이 동반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서울저축은행과 진흥저축은행, 신민저축은행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푸른저축은행도 전일대비 310원(8.96%) 오른 3770원에 거래 중이다.

저축은행들의 동반 강세는 전일 금융당국의 제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 명단 발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나머지 서울, 진흥, 신민, 푸른저축은행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장 초반부터 거래가 몰려 동반 급등세를 연출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저축은행 구조조정 명단을 발표하고,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의 영업을 6개월간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장사인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은 7일부터 거래가 중단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여부를 가리게 됐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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