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디아블로3'의 국내유통업체 손오공이 게임 출시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감에 전일 6% 이상 상승한 것을 모두 되돌린 셈이다.
15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대비 6.39% 하락한 6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이내 약세로 돌아서 6210원(-9.87%)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하며 36만주 이상 순매수했던 기관투자자들은 이날도 11시20분 기준 300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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