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별다방서 '커피' 대신 '스프와 라자냐'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 스타벅스 프리미엄 푸드 콘셉트 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매장은 스타벅스 '푸드 콘셉트' 매장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푸드 메뉴를 최고급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곳으로 홈 메이드 타입의 샌드위치와 샐러드, 수프, 라자냐, 크로크 무슈 등 다양한 프리미엄 푸드를 선보인다. 그 외에도 머핀, 스콘, 케이크, 타르트, 마카롱, 쿠키 등의 디저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샌드위치의 경우 본인이 직접 치아바타, 호밀 등 빵 종류와 치킨커리, 카프레제, 그릴드 베지터블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9종의 '나만의 샌드위치'를 비롯해 파니니 샌드위치와 랩 샌드위치 등 총 20여종의 샌드위치를 샐러드와 함께 제공한다.

또한 홈 메이드 타입의 신선한 샐러드는 믹스 그린 샐러드, 시저 샐러드, 지중해 스타일의 콩 샐러드, 베이비 포테이토 샐러드, 보고치니 그린 샐러드, 챱 샐러드 등 6종류를 샐러드 전용 그릇에 담아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고려했다.


가격은 샌드위치가 6800원~1만2000원, 샐러드는 6500원~7800원, 라자냐는 8000원, 수프는 5500원, 조각 케이크는 5000원~5500원, 홀 케이크는 2만1000원~2만5000원이다.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푸드 콘셉트 매장에서는 고객이 주문하면 즉시 내려드리는 핸드 드립 커피(5000원~6000원)도 국내 스타벅스에서 유일하게 판매한다.


그 외 키위, 토마토, 딸기, 오렌지, 자몽, 감귤 등의 과일을 직접 갈아 넣은 신선한 주스 6종류 그리고 병에 담긴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허브 티인 ‘타조티’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매장에 근무하는 스타벅스 직원들은 전원 식품관련 전공자,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외식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바리스타들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는 미국의 스타벅스 매장, 홍콩의 레디 메이드(ready made) 푸드 전용 매장, 싱가포르의 주방을 겸비한 매장, 네덜란드의 빵을 직접 구워 제공하는 매장, 일본의 베이커리 위주의 매장처럼 이곳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독특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별다방서 '커피' 대신 '스프와 라자냐'
AD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