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샌드라 피아날토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미 경제성장률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있었던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또 실업률이 6%까지 낮추기 위해 더 높은 성장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아날토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완전 고용(maximum employment)'이라고 할 수 있는 실업률은 6%라고 덧붙였다.
파이날토는 올해 FOMC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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