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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이마트 따라하기?' 반값 원두커피 내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1분 03초

G마켓, 콜롬비아 원두커피 9900원 한정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굿(Good) 시리즈'를 통해 전자, 가전 제품 반값 시장을 선도해온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이번엔 '굿 푸드(Good Food)' 시리즈를 통해 콜롬비아 원두커피를 유통거품을 뺀 가격에 선보인다.


커피전문기업 JARDIN(쟈뎅)과 G마켓이 공동 기획한 이번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500g)는 9일 오전 10시부터 9900원에 8000개 한정 판매된다. 출시 당일 2세트 구매 시 무료 배송에 2000원 추가 할인 된 가격인 1만7800원에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콜롬비아 원두커피로, 콜롬비아의 주요 커피 생산지로 알려진 페레이라 지역의 생두를 쟈뎅에서 직수입한 제품이다.


커피의 맛을 표현해 주는 8가지 '커핑노트'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을 정도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지녔다. 또한 대중적인 미디엄 로스팅(보통 볶음)으로 일반인부터 커피 전문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두커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쟈뎅 원두커피 100g(5000원 상당/3종 중 택1)'을 선착순으로 4000개 무료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여과지(20매)를 제공한다. G마켓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도 있다.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쟈뎅이 운영하는 '셀프 바리스타 커피클래스'에 초대한다. 커피 클래스는 6월 중순 강남구 논현동 쟈뎅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품 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8일 오전 9시에는 '카페데시오 액상 원두커피'(14ml*18개)를 시중가 보다 70% 할인된 2900원에 선보인다. 무료 배송으로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연예인 이의정이 직접 기획, 판매하는 상품으로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액상 타입 커피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커피전문점 자뎅과 손잡고 11월 '반값 원두커피'를 출시해 2주 만에 완판하고 12월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이마트가 판매한 브라질 세라두 원두커피는 다른 커피전문점 제품보다 최대 80%가량 저렴하다.


김선무 G마켓 상품개발팀 과장은 "커피 명가로 불리는 쟈뎅 담당자가 원산지에 직접 방문해 품질 좋은 생두를 조달하고 G마켓과 함께 테스팅해 기획한 특별 상품이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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