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의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LP가 3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한 3050만주가 주당 22달러에 나스닥시장에서 처음 거래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인 오전 10시44분 칼라일그룹의 주가는 1.8% 오른 주당 22.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칼라일그룹의 주가가 거래 첫날 2.1% 가량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칼라일그룹의 공모가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톰 망간 제임스투자리서티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IPO들을 보면 당장의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저렴한 공모가를 매긴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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