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K저축은행이 3분기(2011년 7월 ~ 2012년 3월) 회계감사결과 누적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연결기준 9.97%, 개별기준 11.38%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통제하면서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전략 수립으로 꾸준히 흑자를 낼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소매금융 자산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화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서 이뤄 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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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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