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이마트 임시 이사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장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오전9시48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일보다 800원(1.38%) 하락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거래 재개 후 소폭 하락한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하이마트는 이날 오전10시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는다. 이사회에서는 하이마트 매각 재개를 공식 발표하고, 선종구 회장이 맡았던 영업 부문 대표 권한대행을 선임할 예정이다.
하이마트의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은 올해 6월 이내에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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