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입 순위…역시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멤버들의 수입 순위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티파니는 1일 방송된 SBS '강심장-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2탄'에 출연, 수입이 가장 많은 멤버로 윤아를 꼽았다.
티파니는 "솔직히 말하면 윤아다"라면서 "윤아가 광고나 연기 등 개인 활동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 "(저도) 이번에 태연, 서현과 함께 '태티서'로 유닛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수입 1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가 소녀시대 수입 서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소녀시대의 수입 분배 방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멤버 유리 역시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서 "행사비는 9분의 1로 평등하게 나누지만 광고를 많이 찍는 멤버가 수입이 가장 많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티파니가 수입 1위로 꼽은 윤아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를 비롯해 최근엔 배우 이민호와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CF모델로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