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기업 SBI모기지가 상장 첫날의 부진을 털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BI모기지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110원(2.05%)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관심을 모은 SBI모기지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일본 최초·최대 모기지뱅크로 일본 제1의 인터넷 종합 금융그룹인 SBI홀딩스의 핵심 계열사다. 상장 첫날인 지난달 30일 공모가 7000원을 밑돈 63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하한가(5360원)로 거래를 마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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