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S3 발표를 하루 앞두고 또 다시 갤럭시S3로 추측되는 사진이 나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3의 디자인과 유사해 이번엔 실제로 유출된 사진 아니냐는 추측을 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샘모바일(sammobile) 등 외신은 "이것이 바로 갤럭시S3(This is the Galaxy S3)"라며 갤럭시S3로 추측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모델명은 GT-I9300로 1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4.0.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 기반이다.
사진 속의 제품은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3 디자인과 유사하다. 갤럭시S3는 전체적으로 갤럭시S2보다 곡면을 많이 적용해 그립감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사진 속 제품도 네 모서리 부분이 둥글다. 홈버튼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진에는 홈버튼도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7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3를 공개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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