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이노텍, 단기 주가흐름 불리...목표가↓<동양證>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양증권은 2일 LG이노텍이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단기 주가흐름은 불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은 1분기에 카메라모듈과 LED가 흑자전환을 주도했지만, 2분기에는 카메라모듈과 터치스크린 약세로 영업이익의 일시적인 정체가 예상된다.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카메라모듈은 1분기 전체 영업이익에 맞먹는 이익을 달성했다. LED도 영업적자를 전분기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축소했다.


2분기에는 카메라모듈 주문이 감소할 전망이다. 터치스크린은 2분기 단가인하의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LED부문은 2분기에도 적자축소를 지속하고, 기판과 재료 부문도 전분기 수준의 영업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부터는 영업실적이 재차 개선될 전망이다. LED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고, 카메라모듈 호조가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LED와 패키지 기판의 레벨업과 카메라모듈 성장으로 2013년까지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이익성장이 둔화되고, 주거래선인 LG전자 스마트폰 회복 지연 가능성으로 인해 LG이노텍의 단기적인 주가흐름은 다소 불리해 보인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