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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배우 오현경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강호동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현경은 2일 밤 방송될 예정인 채널A '쇼킹'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강호동과의) 첫 만남은 강호동이 천하장사였고 내가 미스코리아가 됐던 해였다"며 "강호동은 연예인을 처음 본 게 나였기 때문에 더욱 잊을 수 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또 강호동에 대해 "호동이라고 이름을 부르거나 '야'라고 부른다"며 둘 사이의 우정을 과시했다. 아울러 최근까지도 강호동과 안부를 물으며 연락하고 있다고 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로 오현경과 강호동은 70년생 동갑내기이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1989년은 강호동이 18세의 나이로 백두장사가 됐던 해이기도 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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