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4월 마지막 날인 30일 중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서울이 낮 한때 28도, 춘천이 29도, 전주가 27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선 구름이 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오겠으나 오후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9도로 전날인 29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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