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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3도 까지 올라간 20일 서울 광화문 분수에서 한 아이가 물장난을 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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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4.20 18:25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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