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 커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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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바비 인형 커플'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헤이든 우드는 '리빙돌스(살아있는 인형)'이라는 연작기획을 통해 바비 인형 커플을 탄생 시켰다.
이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바비 인형과 그의 남자친구 켄을 따라한 패션 사진으로, 사진 속 남녀 모델은 창백한 분장과 커다란 서클렌즈 등으로 인형처럼 변신했다.
부자연스럽게 구부린 관절과 무표정한 표정에 건조한 눈빛과 비현실적인 의상이 더해져 진짜 인형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캐나다에서 활동하며 '바비 인형 커플'을 탄생시킨 헤이든 우드는 이 시리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포토샵을 활용, 피사체의 인공미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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