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NH농협증권은 이달 20일부터 전국 350여개 외환은행 지점에서도 NH농협증권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과의 계좌개설 서비스 제휴를 통해 NH농협증권의 계좌개설 가능 은행은 총 11개 은행 1만1095개 지점으로 늘었다.
외환은행 계좌개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NH농협증권은 외환은행을 포함 제휴된 모든 은행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제휴 EVENT'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제휴 계좌를 통해 처음으로 주식, 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편의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하여 '스마트 TV'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NH농협증권 홈페이지나 HTS를 이용해 주식, 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외환은행 신규고객은 물론 11개 제휴 은행에서 NH농협증권 신규개설계좌를 통해 처음으로 거래한 고객은 3개월간 수수료(유관비용제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영프로 제휴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영프로 서비스 신청을 하게 되면10만원이상 카드사용금액에 따라 주식매매는 최대 2억원, 선물매매는 최대 10억원의 매매수수료까지 돌려받는다. 일반 투자자는 수수료 없이 매매를 할 수 있는 효과를 보게 되며, 이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44-4285, 1588-4285)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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