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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전 충칭(重慶)시 서기 보시라기(薄熙來·62)의 아들 보구아구아(薄瓜瓜·24)를 보호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그에 관해 특별하게 알려줄 것이 없다"면서 "보구아구아는 하버드 대학교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신문 텔레그래프는 앞서 보구아구아가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미 사법 관리들과 함께 차를 타고 하버드대 기숙사를 몰래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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