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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가입기간 중 송금, 환전거래 발생시 우대이율이 추가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전용상품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은 신규 가입시 스마트폰전용계좌 우대이율 연 0.1%가 자동으로 적용되고, 가입기간 중에 본인명의로 송금, 환전 등 외환거래가 발생하면 우대이율 혜택(최대 연 0.2%)을 받을 수 있는 자유적립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에 한하며 예치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0개 통화이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가입신청은 외환은행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일, 납입금액, 적립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외국환 시장점유율 1위인 외환은행은 지난달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객감사 새출발 이벤트'에 발맞춰 6월말까지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가입고객 중 신규일 첫 적립금이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인 고객의 스마트폰에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송금, 환전 거래시에 우대이율이 팝콘 터지듯 펑펑 터진다는 의미로 스마트팝콘이라 지었다"면서 "2040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기반의 외화예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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