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인 현대로지스틱스(옛 현대로지엠)는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재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해외물류사업 경력직으로 해운항공 포워딩과 국제특송 부문에서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설립, 국제물류 신사업개발 등 글로벌 사업전략 유경험자도 이번 대상에 포함된다. 채용 직급은 대리와 과장이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이번에 채용하는 인재를 미래 경쟁력 확대를 위한 글로벌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노영돈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해외 사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들이 글로벌 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사 지원은 현대로지스틱스 홈페이지(www.hlc.c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22일까지 이메일(recruit@hl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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