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T&I, 주인 잘 만나 사흘째 上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라는 새 주인을 만난 여행업체 BT&I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BT&I는 전일대비 14.73% 급등한 1480원을 기록 중이다. BT&I는 지난 15일과 16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에스엠은 0.12% 상승한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T&I는 16일 개장전 에스엠과 약 44억원 규모의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BT&I는 에스엠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