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현주(35)가 한살 연상의 금융인과 화촉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 웨딩의전당에서 이현주와 신랑 조 모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회에 같이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방송인 김태희 씨가 맡았다.
신랑 조 모씨는 고려대 출신으로 미국서 컴퓨터 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현재 외국계 은행에 재직 중이다. 신접살림은 강남구 도곡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는 지난 2000년 한 케이블채널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2003년부터 전문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28)와는 동명이인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