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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초소형 집 "친환경이지만 모양새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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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초소형 집 "친환경이지만 모양새는 영" 20만원 초소형 집(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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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다양한 종류의 생활 폐기물을 재활용한 20만원 짜리 초소형 집이 화제다.

이 집은 미국의 건축가인 데릭 디드릭슨(Derek Diedricksen)이 쓰레기를 활용해 만들었다. 데릭은 '겸손한 집, 소박한 오두막'의 저자이며 주로 37㎡(11평)이하의 초소형 주택을 설계하고 있다.


그가 만든 초소형 집들은 한사람이 겨우 누울 정도로 좁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집을 만드는 재료도 다양하다. 화물 선적용 목재 데크로 나무 바닥과 벽을 만들고 폐기된 드럼 세탁기 유리창을 뜯어내 창문을 만든다.

데릭 디드릭슨은 "이 집은 노숙자 숙소나 가정용 미니 사무실, 아이들의 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만원 초소형 집 "친환경이지만 모양새는 영" (출처 :릴렉스쉑스 닷컴)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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