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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장학재단, 서울 저소득 자녀 교육에 3천만원 기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홍명보장학재단이 서울시내 저소득층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서울꿈나래통장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임성규 복지재단 대표이사와 홍명보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탁금은 지난해 개최됐던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를 통해 거든 수익금 중 일부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해 연말에 자선축구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5년째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월18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안정환, 김태영, 이천수, 이을용, 최용수, 이영표, 이운재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축구(풋살)경기를 개최했다.

서울꿈나래통장 사업은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이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달 3만~10만원씩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1만5000여명의 저소득 시민이 참가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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