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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서울의 최고기온이 2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봄 기운이 완연한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분수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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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4.09 16:45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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