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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16곳, 성북구 13곳 SSM 일요일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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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에서는 8일부터 SSM(기업형 수퍼마켓) 의무휴업이 시작됐다.


강동구(16개)와 성북구(13개)에 있는 SSM 29개가 이날 문을 닫았다.

강동구는 명일동 GS슈퍼마켓 등 16곳의 SSM이 안내 표시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지 않았다.


강동구 일자리경제과 김갑인 생활경제팀장 등 직원 13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장을 돌며 체크했다.

김갑인 팀장은 9일 오전 기자와 통화에서 "현장을 돌아보니 16곳 모두에서 안내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성북구도 GS리테일 동소문점 등 13곳에서 영업을 하지 않았다.


박성도 지역경제과장은 "어제 본인을 포함, 직원 4명이 현장을 찾았는데 모두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동구·성북구 등 전국 20개 기초자치단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SSM을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 강제로 쉬게 하는 규제를 이날부터 시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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