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전국 542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9대 총선의 부재자 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대상자 75만5041명 가운데 68만258명이 투표해 90.1%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의 91.6%보다 1.5%포인트 낮은 것이지만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89.9%보다는 0.2%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부재자 투표기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선거일 자신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 할 수 있다.
전체 부재자 투표율은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736명의 투표가 완료되는 선거 당일 오후 6시에 확정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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