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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 센트레빌’ 1·2순위 ‘0.08대 1’… 대거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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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에 내놓은 ‘녹번역 센트레빌’이 4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녹번역 센트레빌’ 청약 접수 결과, 총 110가구 모집에 단 9명만이 접수해 0.08대 1의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한 59㎡형은 4명이 접수해 마감됐지만 84㎡형 74가구에는 5명만에 청약에 나섰다. 가장 큰 평형대인 114㎡형 35가구에는 단 한명도 접수하지 않았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350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가구 ▲84㎡ 74가구 ▲114㎡ 35가구 등 110가구가 일반분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인근에 분양한 단지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이 위치했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9월로 견본주택은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이번 미달된 물량은 5일 3순위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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