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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6곳 혼전·문재인 조경태 선두[방송3사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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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영호남과 제주 등 18개 지역에서 6곳이 여야, 무소속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방송3사가 미디어 리서치 등 3개 기관과 함께 지난 1,2일 각 지역구 당 500명을 유선조사한 결과에서다. 이번 조사에서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이다.

부산 북강서을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도읍 35.8%,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 36.6%로 박빙세다. 3파전 양상을 보이는 부산 진구 갑은 새누리당 나성린, 민주당 김영춘, 무소속 정근 후보가 4% 포인트 내에서 혼전을 보이고 있다. 부산 진구 을에서는 새누리당 이헌승, 민주당 김정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새누리당 유재중 후보가 무소속 박형준 후보를, 사하구 을에선 민주당 조경태 후보가 새누리당 안준태 후보를 앞서고 있다.

경남의 경우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해시 을에서는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경남 사천시·남해·하동군은 새누리당 여샹구 후보가 무소속 이방호, 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 등에 비해 앞서고 있고 울산 남구갑에서는 새누리당 이채익 후보가 민주당 심규명 후보보다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구 갑에서는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가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고 달서구 갑에서는 새누리당 홍지만 후보가 무소속 도이환 후보보다 22.5% 포인트 앞섰다. 경북 경주시는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낸 무소속 김석기 후보를 앞서고 있다.


호남의 경우 광주 서구 을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을의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와 민주당 이상직 후보, 전남 순천시 곡성군에서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나주시 화순군에서는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민주당 배기운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 제주도의 경우는 서귀포시에선 민주당 김재윤 후보가 무소속 문대림 후보를 앞섰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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