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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제주행 비행기표 30만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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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0일부터 74일간 성수기 맞아 비행기 1542편 추가 배치

봄철 제주행 비행기표 30만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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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채꽃 관광 등 봄나들이 수요증가에 대비해 제주행 비행기 1542편이 추가로 배치된다. 약 30만개의 좌석표가 늘어나는 셈이다.

국토해양부는 유채꽃 관광, 수학여행단, 석가탄신일 및 현충일 등으로 제주도 여행객들이 늘어나 좌석난 해소를 위해 1542편을 추가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봄철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74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총 1542편, 30만6133개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하루 평균 제주행 비행기가 21대로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이는 일일 평균 공급석인 5만5554석보다 7.4% 많은 5만9691석을 공급하는 것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인 5월 12일부터 8월 12일 사이에는 임시로 추가 증편될 가능성도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4월 주말, 5월 연휴기간 등은 관광객이 몰리므로 가급적 피하고 평일 같이 이용자가 집중되지 않는 때에 제주도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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