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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일단조가 김홍돈 상무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상용차 단조부품 전문기업 한일단조(대표 김홍돈)는 27일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홍돈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홍돈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한일단조에 입사한 이 후 이사, 상무이사를 거쳐 한일단조의 모회사인 홍진산업의 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올해 첫 한일단조 사령탑으로 선출됐다.
회사측은 "새로 취임한 김홍돈 대표이사는 1995년 육군 소령으로 전역 후 한일단조의 방산사업을 맡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한일단조의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던 전 대표이사(이성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를 하게 되면서 외부인사의 영입보다는 오랜 경력으로 회사 내부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김홍돈 대표가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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