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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1회말 오재원의 안타에 3루로 진루한 이종욱이 장갑 속의 모래를 털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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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3.27 13:48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1회말 오재원의 안타에 3루로 진루한 이종욱이 장갑 속의 모래를 털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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