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효성, 카이스트와 산학협력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효성, 카이스트와 산학협력 나서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이 지난 2월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2년 봄학기 산학협력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효성은 26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 1학기 재료산업과 기술혁신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강의에는 첨단 소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효성의 임원 및 연구진 18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효성은 해당 학과에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효성은 카이스트(KAIST)와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 소재 분야의 R&D 인재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대학원생들에게 차세대 유망 소재 기술과 시장 현황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효성에서 개발하는 재료의 최신 기술동향과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 연구에 대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8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재료강국과 글로벌 경쟁력, 디스플레이 소재 및 광학필름 산업의 현황과 전망, 탄소섬유를 비롯한 첨단 섬유 및 고분자 복합소재의 이해, 수처리 산업의 현황과 전망, 전자재료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이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 사례를 일선 학교들과 공유함으로써 첨단 소재 부문의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인력 양성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효성은 앞으로도 카이스트 등 우수 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수 연구개발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