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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항공기 기장과 트윗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승무원·정비사·기장 등 SNS 일일운영자로 나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하늘 위 호텔' A380 항공기의 기장, 객실승무원, 정비사 등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의 일일 운영자로 나선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한항공 소속 A380 항공기의 기장이 대한항공 트위터 일일 운영자로 고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이는 대한항공이 올해 내세운 '소통'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파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문 직종의 임직원들이 SNS 일일 운영자로 나서는 이번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대한항공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KoreanAir)에 접속해 팔로윙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운항승무원과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직접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번 대화에 참가한 트위터 팔로워 중 5명을 추첨해 파일럿 곰인형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5월, 7월, 9월, 11월 등 총 5차례에 걸쳐 항공사만의 독특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직접 트위터 등 SNS 채널의 일일운영자로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고유가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을 ‘소통’으로 삼고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 한해 소통나무 행사, 부서간 1촌맺기, 해피아워, 걷기의 날 등 다양한 소통 관련 행사를 펼쳐나가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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