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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스키 최재우 세계주니어선수권 동메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최재우(17·청담고)가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키 선수가 세계 주니어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최재우는 지난 23일 이탈리아 발마렌코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주관으로 열린 2012 프리스타일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모굴 부문에서 동메달을 땄다. 최재우는 토비 도슨(33) 코치가 이끄는 프리스타일스키 대표팀에서 여자부의 서정화 등과 함께 유망주로 꼽힌다.


평창의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활약한 도슨은 작년 11월부터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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