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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파생결합증권 13종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8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연 12.81%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3종을 총 1400억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3447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2.81%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81%(월 1.06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 제3440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월쿠폰지급식 듀얼찬스형 '미래에셋 제3448회 ELS'는 삼성물산과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근 출시된 월지급식 ELS 상품들이 일정한 월지급 수익률만을 지급하는데 반해,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가격이 매월 최초기준가격의 45%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1%(연12%)를 지급한다.


6개월, 12개월 시점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원금지급과 동시에 자동조기상환되지만, 18개월, 24개월 시점에 85% 이상이면 월수익 1% 외에 각각 6%, 12% 수익률을, 30개월, 36개월 시점에 80% 이상인 경우에도 각각 18%, 24%의 추가수익을 일시에 제공하며 자동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종가기준)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호남석유,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GS, LG전자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파생결합증권 10종은 이달 23일까지 판매하며, 이 외에 '미래에셋 제3430회~제3432회 ELS' 등 3종은 21일까지 판매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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