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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고객상담센터 출범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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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02년 3월 문 열어 상담원 56명 매일 3000여건 처리…20일 대전서 기념행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고객상담센터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고객상담센터는 2002년 3월에 문을 열어 이날까지 특허출원서 작성법에서부터 심사·심판절차까지 모든 분야을 상담해주면서 국민의 특허·상표출원을 도왔다.

지난 10년간 센터의 규모와 이용건수는 크게 늘었다. 24명의 상담원으로 시작한 출범초기엔 하루 이용건수가 500여건에 머물렀으나 지금은 한국특허정보원 소속의 상담원 56명이 매일 3000여건을 처리해주고 있다.


서비스도 더 다양해져 상담시간을 예약했다가 이용자가 편한 시간에 상담 받거나 전화로 설명하기 어려울 땐 자신의 컴퓨터화면을 원격으로 공유하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엔 스마트기기사용자를 위해 트위터 운영과 스마트기기용 안내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다.


특허고객상담센터 출범 10주년 특허고객상담센터 조직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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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상담센터의 이용객들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갤럽(Korea Gallup)의 만족도조사 때 특허고객상담센터 이용자의 90%가 ‘친절한 상담에 만족 한다’고 답했고 85%는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10주년을 맞아 여러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10주년기념행사를 갖는다.


또 이날 첫 문의자에겐 상품권과 기념품을 준다. 특허청홈페이지(www.kipo.go.kr)에선 2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문제도 내 상품을 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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