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성용 교체 출전' 셀틱, 리그컵 아쉬운 준우승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기성용 교체 출전' 셀틱, 리그컵 아쉬운 준우승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셀틱이 스코티시 리그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셀틱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레스고 햄든파크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코티시 리그컵 결승전에서 킬마녹에 0-1로 패했다.


정규리그 선두 셀틱은 FA컵과 리그컵을 포함해 올 시즌 3개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첫 번째 도전에서 발목이 잡히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그컵 준우승에 머물렀다. 반면 킬마녹은 1869년 창단 이후 리그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기성용은 후반 교체투입 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차두리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셀틱은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기성용을 투입하고 승부수를 던졌지만 후반 39분 킬마녹의 반 토른 하우트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다급해진 셀틱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막판까지 총공세를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