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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이용한 비만치료기 ‘네오울트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세계 처음 비 침습적 초음파 이용, 지방세포만 없애는 게 특징…피부 가르거나 통증 없어 인기

초음파 이용한 비만치료기 ‘네오울트라’ 비만치료기 ‘네오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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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봄철을 맞아 옷이 얇아지면서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 걱정이 태산이다. 감춰놨던 살을 드러내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나들이를 꺼리기까지 한다.


이런 비만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초음파를 이용한 비만치료기 ‘네오울트라’가 국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네오울트라는 세계 처음 비 침습적 초음파를 이용, 지방세포만 골라 없애는 게 특징이다.

17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네오울트라는 체외충격파 VDF(Vertical Dynamic Focus)방식을 이용한 3단 지방세포 파괴술로 피부 지방층에 7mm, 10mm, 15mm 깊이로 파고들어 지방세포를 없애버린다.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없애주고 분해된 지방세포는 생리현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는 게 의료기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네오울트라는 CE허가(2005년), 캐나다 식약청허가(2007년), FDA-510K를 얻었다. 세계 55개 나라에서 20만 명이 시술해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


시술부위는 배, 옆구리, 허벅지며 2주 간격으로 3차례 한다. 평균 3차례 시술하면 지방세포 층이 5cm 줄어 지방흡입술 효과가 난다.


특히 피부를 가르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하지 않고 추가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찾는 이들이 많다. 시술 후 곧바로 일을 할 수 있어 주부들과 오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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