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커피, 그 이상의 즐거움 선사할 것"

그랜드 필립스(Grant Phillips) 한국네슬레 마케팅 총괄 상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이콘으로 국내 캡슐커피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 입니다."

그랜드 필립스(Grant Phillips) 한국네슬레 마케팅 총괄 상무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신상품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돌체 구스토 지니오는 손잡이용 기계식 레버를 사용해 물 조절을 한 기존 모델과는 달리 자유롭게 물의 양을 선택할 수 있고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자동화' 제품이다.

특히 돌체 구스토 지니오는 기계에 장착된 스마트휠로 간편하게 7단계의 물 용량 선택이 가능하고 물의 양에 따라 커피 농도가 달라져 나만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필립스 상무는 "돌체 구스토 지니오는 개인맞춤형 자동화라는 컨셉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도모해 한 차원 높은 커피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스마트한 맞춤형 기능을 겸비한 머신과 다양한 캡슐 구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캡슐커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커피시장은 75%가 일반 가정 소매제품이고 25%가 외식커피제품"이라며 "커피전문점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