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4ㆍ11 총선의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13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의 16개 선거구 중 처음으로 밀양ㆍ창녕 선거구에서 조현제 민주통합당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성사됐다"고 발표했다.
조 후보는 지난 10일과 11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정호 통합진보당 후보를 누르고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현재 밀양ㆍ창녕 선거구는 현역 국회의원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공천을 받았으며 무소속으로 박성표ㆍ손명석ㆍ박상웅ㆍ최원식 ㆍ이창연 후보 등이 뛰고 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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