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워프(LTE WARP) 기술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12일 KT는 올레닷컴(www.olleh.com)에 '워프 스쿨(WARP SCHOOL)'을 개설, 영상강의를 보고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프 스쿨 예고편과 제 1강은 지난 9일 오픈됐고 총 3강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워프 스쿨 영상 강의를 보고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니콘 카메라, 엑스박스가 댓글을 남긴 선착순 700명에게는 기프티쇼가 각각 제공된다.
영상 강의에는 배우 임원희가 등장, 고객에게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재미와 WARP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채정호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LTE WARP는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무선네트워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적 서비스"라며 "워프 스쿨을 통해 고객들이 WARP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