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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심장병 고백 "심실상성 빈맥 수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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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심장병 고백 "심실상성 빈맥 수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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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배우 김수현이 심장병을 앓았던 과거가 다시한번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김수현은 지난 2010년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전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큰 수술은 아니었다. 예전이라면 가슴을 열었을 텐데 지금은 그러진 않았다. 지금은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잡지 기사는 인터뷰 당시 김수현이 원기를 회복하지 못해 낯빛이 창백했다고 묘사했다.

김수현은 2008년 미니홈피에 이상형 여성의 조건을 나열하며 "난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고 심실상성빈맥이라 수술도 받아야 한다"고 적기도 했다.


심실상성 빈맥은 일반적으로 '빠른맥' 혹은 '부정맥'이라고 불리우는 병의 한 종류이다. 두 개의 심방을 조절하는 심전류에 이상이 생겨 맥박을 조절할 수 없게 돼 현기증, 가슴통증을 느끼게 된다. 장기간 약물치료나 고주파 절제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는 병이다.


한편 부정맥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군대 면제 사유가 되기도 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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