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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국내 이주 외국인 고객 위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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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외환은행 본점서 아시안타이거모빌리티와 '리로케이션 서비스' 업무제휴

외환은행, 국내 이주 외국인 고객 위한 서비스 제공 권오훈 외환은행 외환상품본부장(왼쪽)과 송정섭 아시안타이거즈모빌리티 회장이 국내 이주 외국인고객을 위한 ‘리로케이션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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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이 국내 이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해외이사, 정착지원서비스 및 부동산컨설팅 등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지난 8일 국제 운송서비스 전문업체인 아시안타이거즈모빌리티와 '리로케이션 서비스(Relocation Service)'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은 국내로 이주해 오는 외국인 고객과 본국으로 귀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국제적 규격의 품질인증과 체계화된 업무시스템을 갖춘 높은 품질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직할 외국인상담 데스크 및 22개 외국인 전략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들에게 이번 서비스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안타이거즈모빌리티는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50여명의 직원 및 현장책임자와 외국인 이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40여명의 전문포장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휴와 함께 외환은행 외국인 고객에게는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정착 시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을 포함한 리로케이션·통신·문화·레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에 대한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수준의 고객 맞춤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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