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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골프공 생산업체 ㈜넥센이 심혈을 기울여 새로 탄생시킨 브랜드가 바로 '세인트나인'이다.
프리미엄 골프공시장 진출을 위해 아예 브랜드와 모델명까지 싹 다 바꿨고, 지난달 27일에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에서 대대적인 런칭쇼도 가졌다.
브랜드명의 '세인트'는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따왔고, '나인(9)'은 가장 높은 숫자로 골퍼들의 영원한 로망인 싱글핸디캐퍼를 의미한다. 3D그래픽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점도 시선을 끄는 대목이다. 사자(Confidenceㆍ자신감)와 원숭이(Joyㆍ즐거움), 홍학(Serenityㆍ평정심) 등 9가지 이미지를 공에 새겨 넣었다.
캐릭터 개발에만 2년여의 시간과 10억원의 막대한 투자비가 투입됐다는 설명이다. 3피스 V와 스핀과 컨트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킨 4피스 M(사진) 등 2가지 모델이 있다. 반발력을 극대화한 하이에너지코어에 혁신적인 초박막 고성능 우레탄커버로 비행 안정성을 높였다. V는 318딤플, M은 336딤플이다. 정사각형의 독특한 박스에 9개가 들어있다.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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