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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쩍은 노트북 버튼.."대체 뭐하는 버튼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수상쩍은 노트북 버튼.."대체 뭐하는 버튼이야" 수상한 노트북 버튼(출처 :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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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제 노트북 컴퓨터에는 무서운 버튼이 있어요. 어디 쓰는지도 모르겠고.."

'수상쩍은 노트북 버튼'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사진 공유 사이트 '텀블러'에 아이디 OhaiElliot가 올린 "어디 쓰는 버튼인가?"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주인공이다.


이 게시물에는 세명의 사람이 웃고 있는 장면이 인쇄된 키보드 버튼 사진이 포함돼 있다. 작성자는 "만약 버튼을 누르면 등뒤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 노트북 컴퓨터를 강탈해 갈 것 같아 두렵다"며 네티즌에게 이 키의 정확한 용처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 재미있다. 네티즌은 "거친 사내들이 나타나 노트북 사용자를 희롱할 것이다" "검은 옷을 입은 닌자들이 나타나 엉덩이를 걷어차는 버튼이다" "코러스가 '짠'하고 나타나 사용자와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 버튼은 대만 업체 에이서와 자회사인 패커드벨 노트북에서 볼 수 있다. 트위터 등 SNS를 실행할 때 쓰는 기능키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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