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나주 신사옥의 착공식을 갖는다.
농어촌공사는 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위한 나주 신사옥 착공식을 8일 현지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나주 이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등 유관기관과 농어업인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2005년 광주·전남 이전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방이전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사옥이전을 추진해 왔다.
나주시 금천면 동악리 10-5에 들어설 농어촌공사 신사옥은 지상 18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3만9700㎡)로 건립된다. 부지 면적은 11만5000㎡에 이르며, 착공 후 2년 뒤인 2014년 완공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826억원이 투입된다. 사옥이 준공될 2014년 하반기엔 본사 직원 730명이 이전하게 된다.
박재순 사장은 "앞으로 도·농간 균형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성공적이며 모범적인 혁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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