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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중학교 3학년생이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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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올해 초등학교 전체와 중학교 3학년 등 3만5000여명 대상으로 무상급식..67억원 예산확보

[평택=이영규 기자]경기도 평택시가 지난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중학교 3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범위를 확대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총 67억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무상급식 대상자는 총 3만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평택시는 지난 2010년 하반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나선 뒤 2011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중학교 3학년생도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했다.


평택시는 당초 올해 초등학교 전체로 무상급식을 확대한 뒤 내년에 중학교 3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었다.


평택시는 오는 2014년부터는 초ㆍ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30여 억원의 예산을 '친환경 급식사업'으로 확보, 지역의 명품쌀인 슈퍼오닝쌀과 친환경 부식재료를 공급해주기로 했다. 친환경 급식사업 예산은 ▲명품 슈퍼오닝쌀 (10억6000만원) ▲친환경농산물 (8억9900만원) ▲우수축산물 (6억 원) ▲우유급식 (4억1200만원) 등에 사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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