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세운메디칼이 지난해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세운메디칼은 5일 공시를 통해 매출 405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억원, 32억원씩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9.7%, 40.4%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의 매출증가로 외형은 확대됐지만 신제품 개발비용 증가로 이익이 줄었다"며 "올해는 신제품 출시와 개발비용 감소로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세운메디칼은 이날 주당 15원의 현금배당도 함께 공시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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