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선종구 회장의 비리 혐의로 동반 급락했던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마트는 29일 오전 10시8분 전일대비 2400원(4.17%) 상승한 5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유진기업은 같은 시간 325원(7.30%) 올라 4775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마트는 선 회장이 거액의 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지난 3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연출했다. 하이마트 지분 매각을 계획 중이던 유진기업도 이번 사태로 매각 작업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동반 급락했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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